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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point_Korea

남해가볼만한곳 금산 보리암 최고여행지

by 고잉베러 2020. 8. 30.

안녕하세요 더핀포에요^^

 

오전부터 바비 태풍영향권이라 바람이 너무나도

거세게 불던데, 모두 피해 없으셨죠?

 

태풍 바비가 지나가고 바비 보다도 더 강력한

태풍 마이삭도 한국을 지나쳐 갈지 기상청에서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9월에는 태풍의 영향없이

순조로운 날씨가 지속되면 좋겠습니다.

 

지난주말 통영이랑 남해를 다녀왓습니다.

남해는 갈때마다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하고 돌아오는 국내 여행지인데요,

 

남해 현지분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금산 보리암 소개드리겠습니다.

남해가볼만한 여행지 1순위로 뽑히는

금산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바로 보리암입니다.

단연코 남해 최고의 여행지라고

자부할 만큼 금산의 아름다운 산자락과 함께

웅장한 바위돌의 조화가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하는 명소입니다.

보리암을 가기위해서는 차를 타고 이동하길

추천드립니다.

주차장은 2군데가 있는데요,

두번째 주차장에 주차하고 보리암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주차장 사용료

경형 2000원

소형 5000원

중형 5000원

대형 7500원 입니다.

 

주차장에서 보리암까지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보리암 문화재구역 관람료

어른 1000원

단체(30인 이상) 800원

학생 무료

65세 이상 경로(신분증 지참) 무료

매표소를 통과하면

보리암까지는 도보 15분

금산 정상까지는 20분 소요됩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금산지구) 안내도를 보시면

산행로가 다양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기회가 된다면 금산 산책로 위주로

계획을 짜봐도 좋을거 같습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 보리암

683년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로

산 이름을 보광산, 초당이름을 보광사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후 태조 이성계가 이 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왕조를 열었다는데,

그 감사의 뜻으로 산 이름을 보리암으로 칭하고

절이름을 보리암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금산의 정상에 위치한 보리암은

금산의 기이한 암석과 남해의 드넓은 바다경치를

바라 볼 수 있는 지리적으로 훌륭한 장소입니다.

 

683년에 만들어진 보리암,

그 역사만 해도 1400년이 흘렀습니다.

1400년전 원효대사는 과연 이 보리암을

어떻게 올라왔을까요???

몇일 걸려 올라왔으리라 예상해봅니다.

그 당시는 엄청난 산길이었겠죠?

 

지금은 차를 타고 이동해서

도보로 20분이면 닿을 수 있는 보리암,

감사한 마음이 생겨납니다.

보리암에서 바라보는 금산의 절경은

감동 그자체입니다.

 

정상까지 등산로가 잘 짜여져있어서

저 멀리 보이는 암석도 가까이 접근 가능하겠지요.

보리암은 삼층석탑입니다.

 

해수관음상은 주변에 공사중이라

사진을 안찍었는데, 찍을걸 싶네요.

경남 남해의 절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금산 보리암

진정 힐링되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보리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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